제목 | ‘아파트·전원주택 장점만 모은’ 타운하우스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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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09 | 조회수 | 2019 |
‘아파트·전원주택 장점만 모은’ 타운하우스 ‘눈길’
세종 리치먼드힐, 쾌적한 자연환경·다양한 편의시설 ‘일석이조’
세종시 1-1생활권에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 등의 장점만 모은 타운하우스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원건설, 지상 3층 단독주택 43가구 분양
남향 배치·전세대 독립정원·개인테라스 등 갖춰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욜로(YOLO 인생은 한번 뿐)·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같은 키워드는 개인의 여유와 행복을 찾으려는 현대사회인들의 성향을 반영한 문구들이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이 같은 트렌드는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젊은 층은 쾌적하면서 편리한 주거공간을 추구하고, 중장년층과 은퇴세대는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주거지를 찾는데 각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답답한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도시와 인접한 타운하우스가 인기다. 전원주택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동시에 아파트 같은 구조와 도시 편의시설의 편리함도 누리는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 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 같은 저밀도 공동주택을 아파트의 대항마가 될 미래 주거유형으로 꼽기도 한다. 예전에 비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는 점도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 증대에 한 몫하고 있다.
편리한 동선·구조...안전시설도 ‘탄탄’
타운하우스는 영국에서 태동한 주거형태로 2~3층짜리 단독주택들이 한곳에서 연속적으로 붙은 형태의 단지를 말한다.
수직 공간을 한 가구가 독점하는 것이 연립주택과 다른 점이다.
국내에선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 연립주택 단지나 단독주택 단지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넒은 마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곳에선 화초 기르기·바비큐 파티·애완견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시설 등도 아파트 못지 않다. 실내가 편리한 동선과 구조로 설계돼 있고 안팎엔 CCTV∙차랑출입통제 등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웃집들이 가까이 붙은 형태여서 이웃간 도움의 손길을 주고 받을수 있는 것도 강점.
아파트 같은 편리함, 전원주택 같은 쾌적함
이처럼 쾌적한 자연환경과 고급스러운 실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입지 등의 요건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세종에 선보인다.
태원건설산업이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890번지)에 짓는 블록형 타운하우스 ‘세종 리치먼드힐’이다.
지난 1일 오픈한 리치먼드힐에는 쾌적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43가구 규모로 남향 중심으로 배치, 일조∙환기∙채광∙통풍에 우수하다. 특히 시야가 탁 트여 개방감이 탁월하다.
단지 전면부엔 고층건물이 없어 전망을 가리는 것이 없다. 또, 대지 경사를 통해 가구마다 조망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도 리치먼드힐 만의 강점이다.
리치먼드힐의 모든 세대는 1층에 독립 정원, 2층 개인 테라스, 3층 다락방을 제공한다. 1층에선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2층에선 카페처럼 다과를 즐기고 3층에선 놀이∙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과 거실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돼 있고, 마당과도 연결돼 전원주택에서 느끼던 여유로움과 편리함을 누릴수 있다.
내부는 넓은 주방, 여유로운 대형 드레스 룸,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워크인 펜트리가 특징이다.
또한 빌트인 주방 브랜드 가구, 시스템 에어컨 등도 설치됐다.
일부 가구에는 사생활과 고품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인 엘리베이터와 편백나무 욕조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2~3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엔 일부 눈,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필로티 구조의 개인주차장도 마련된다.
단지 안엔 보안시설도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사각지대 없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자리해 안전을 강화한다.
여기에 벽부형 가로등 설치로 입주자의 보행 안전성도 높였다. 키즈룸∙북카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 시설을 마련해 이웃 간 교류를 도와준다.
전기차 충전소는 3곳에 설치되고, 내진 규모 7.0까지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팎은 도시 안에서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안은 40% 이상의 녹지공간과 조경으로 꾸며져 숲 속 전원주택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지 밖 주변엔 밝은 뜰·고운 뜰 등의 근린공원과 산책로, 세종시 외부순환 둘레숲길, 단지 공공조경 산책길, 국사봉 누리길 등 천혜 자연환경이 둘러싸고 있다.
태원건설산업 관계자는 “리치먼드힐은 전원주택 같은 자연환경과 세종시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시형 타운하우스다. 특히, 친환경건설대상 주거설계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쾌적한 환경과 아파트 못지 않은 편리한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인근 1번 국도와 (2024년 완공 예정인)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기 편리하다.이에따라, 리치먼드힐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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