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종시 고운동, 블록형 타운하우스 ‘리치먼드힐’ 주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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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2-06 | 조회수 | 2225 |
세종시 고운동, 블록형 타운하우스 ‘리치먼드힐’ 주목
아파트 인기 하락세에 단독 주택 매매 거래량은 상승↑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2017 부동산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 중 아파트 비중은 2014년 71.4%에서 지난해 64.1%로 하락했으나 단독주택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12.9%에서 15.3%로 2.4% 포인트 상승했다. 실제로 2010년 8만 1천여가구에 그쳤던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7년만에 16만 2천여건으로 두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아파트의 인기는 9.13 부동산 대책, 공공임대주택 분쟁 등의 문제로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단독주택의 경우 최근에는 브랜드를 단 블록형을 중심으로 잘나가는 추세다. 기존에는 프라이버시 보호, 여유로운 공간 확보, 넓은 정원과 주차장 등 아파트가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주택에 대한 관리와 책임이 온전히 집주인에게 있고 보안 부문이 취약한 단독주택의 인기는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들이 단독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아파트의 편리함을 그대로 반영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라는 이름의 상품을 개발, 30-4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 과잉이 높은 세종시의 경우 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편이다. 지난달 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기준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택, 분양, 입주 경기 등 주택 관련 3개 지수가 전월보다 올랐으며, 하락 및 보합 추세가 이어지는 전국 부동산 경기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4월 발표한 단독주택용지 특화사업 발표도 이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의 골자는 아파트 위주에서 단독주택 위주로 공급을 늘릴 예정이며, 단독주택용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발맞춰 반응하겠다는 것이다. 천편일률적이던 아파트숲 조성이 아닌, 전체 위치 및 경관 등을 고려해 고운동(1-1생활권)과 해밀리(6-4생활권) 등을 중점대상으로 단독주택 특화사업 용지를 검토한다고 밝힘에 따라 ‘블록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종시 고운동(1-1 생활권)은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비율로 주거 쾌적성이 탁월해 타운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태원건설산업의 리치먼드힐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세종시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해당용지를 대지조성사업을 거쳐 획지로 분할 후 분할된 택지만을 판매하는 방식이었으나 리치먼드힐의 경우 유일하게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를 완료해 건축물의 인허가 및 감리, 하자보수 등의 개인 부담 위험을 없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신영을 모델로 내세워 고급 타운하우스의 이미지를 더해 이른바 ‘장신영 명품 타운하우스’라 불리며 브랜드를 각인시킨 것도 리치먼드힐 흥행에 한 몫 했다.
특히, 리치먼드힐은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택의 여유로움과 독립성,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놓치지 않았다는 포인트가 아파트와 주택 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대타입을 총 여섯 구역으로 나눠 다양화를 꾀했으며 각 세대는 거주자의 동선을 고려한 아파트형 구조를 기반으로 1층은 독립정원, 2층은 개인 테라스, 3층에는 알파룸인 다락을 적용해 가족구성원 및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차장 역시 세대당 2~3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넓게 설계했다. 여기에 이태리 수입 주방 가구, 대형 드레스룸, 넉넉한 수납을 보장하는 워크인 팬트리가 제공되며 일부 세대에는 편백욕조와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설비된다.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강점인 힐링 설계도 놓치지 않았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아파트와 달리 마주보는 고층 건물이 없이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의 밝은 뜰, 고운 뜰 공원과 세종시 둘레숲길과도 연결되는 단지 산책로를 통해 세종시의 전경도 즐길 수 있다.
단독주택의 취약점으로 꼽혔던 보안 시스템도 대단지 아파트 시스템을 도입, 철저히 완비했다. 단지 곳곳에 사각지대 없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상주하는 경비시스템과 차량 출입 통제 시스템도 마련되어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태원건설산업 개발팀장은 “최근 숲세권 라이프가 주목을 받으며 세종시에서도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다. 리치먼드힐은 단지가 1번 국도에 인접해있어 세종시 전 지역은 물론 대전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교육 환경까지 우수해 많은 분들이 찾는 편”이라며 “리치먼드힐은 주거 환경에 최적의 요건을 충분히 고민해 설계됐다. 밖으로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했고 안으로는 명품 주방 가구,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주거자가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설계로 2018 친환경건설 주거설계 부문 대상을 차지한 만큼 리치먼드힐은 누가 와도 반할 수 밖에 없는 세종시 최상의 타운하우스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치먼드힐은 전체 부지면적 1만 5314㎡에 지상 3층 구조의 단독주택 4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 관련 문의는 고운동에 위치한 리치먼드힐 분양홍보관에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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