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워라밸 시대엔 아파트 대신 ‘타운하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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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07 | 조회수 | 2404 |
워라밸 시대엔 아파트 대신 ‘타운하우스’
태원건설, 고운동에 ‘세종 리치먼드힐’ 건립
냠향배치 지상 3층의 단독주택 43가구 분양
전 세대 독립 정원.개인 테라스.다락방 갖춰
태원건설산업이 세종시 고운동에 지을 ‘세종 리치먼드힐’ 타운하우스 단지 조감도.
최근 들어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욜로(YOLO 인생은 한번 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이 유행하면서 개인의 여유와 행복을 찾으려는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이 같은 변화는 부동산시장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젊은 층은 쾌적하면서 보다 편리한 주거공간을 추구하는데, 중장년층과 은퇴세대는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주거지를 찾는데 각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답답한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도시와 인접한 타운하우스가 인기다.
전원주택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동시에 아파트 같은 구조와 도시 편의시설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 전문가들 타운하우스 같은 저밀도 공동주택을 아파트의 대항마가 될 미래 주거유형으로 꼽는다. 전에 비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는 점도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 증대에 한 몫하고 있다.
◇아파트 구조의 도시형 타운하우스 인기
타운하우스는 영국에서 태동한 주거형태로 2~3층짜리 단독주택들이 한곳에서 연속적으로 붙은 형태의 단지를 말한다.
수직 공간을 한 가구가 독점하는 것이 연립과 다른 점이다. 국내에선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 연립주택 단지나 단독주택 단지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우선 넒은 마당이 눈길을 끈다. 화초 기르기, 바비큐 파티, 애완견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설도 아파트 못지 않다. 실내가 편리한 동선과 구조로 설계돼 있고 안팎엔 CCTV·차랑출입통제 등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웃집들이 가까이 붙은 형태여서 이웃이 곧 파수꾼인 셈이다.
이처럼 쾌적한 자연환경,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실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입지 등의 요건을 두루 갖춘 타운하우스가 세종시에 선보인다.
◇아파트+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세종 리치먼드힐'
태원건설산업이 세종시 1-1생활권인 고운동 890번지에 짓는 고품격 블록형 타운하우스 '세종 리치먼드힐'이다.
리치먼드힐은 지난 1일 오픈과 동시에 방문객이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43가구 규모로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일조·환기·채광·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시야가 탁 트여 개방감이 크다.
아파트가 많은 세종시에 있지만 단지 전면부엔 고층건물이 없어 전망을 가리는 것이 없으며, 대지 경사를 통해 가구마다 조망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도 리치먼드힐 만의 강점이다.
리치먼드힐의 모든 세대는 1층에 독립 정원, 2층 개인 테라스, 3층 다락방을 제공한다. 1층에선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2층에선 카페처럼 다과를 즐기고 3층에선 놀이·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과 거실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돼 있으며 마당과 연결돼 전원주택에서 느끼던 여유로움과 편리함을 선사한다.
내부는 넓은 주방, 여유로운 대형 드레스 룸,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워크인 펜트리가 특징이다. 빌트인 주방 브랜드 가구, 시스템 에어컨 등도 설치해 입주민 부담을 줄였다.
일부 가구엔 사생활과 고품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인 엘리베이터와 편백나무 욕조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5m×5m의 신규법규가 적용될 2~3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엔 일부 눈,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필로티 구조의 개인주차장도 마련된다.
◇단지 내 보안시설 설치
단지 곳곳에 사각지대 없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 해 안전사고 발생 시 곧바로 대처할 수 있으며 경비실 운영 등 안전에 신경을 썼다.
여기에 벽부형 가로등 설치로 입주자의 보행 안전성도 높였다. 키즈룸·북카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 시설을 마련해 이웃 간 교류를 도와준다.
전기차 충전소도 3곳 설치한다. 주거자의 안전을 위해 내진 규모 7.0까지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는 물론 층간소음도 최소화했다.
또 LED 전구,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로이 복층 유리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천혜의 자연환경 갖춰
단지 안은 40% 이상의 녹지공간과 조경으로 꾸며져 숲 속 전원주택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지 밖 주변엔 밝은 뜰·고운 뜰 등의 근린공원과 산책로, 세종시 외부순환 둘레숲길, 단지 공공조경 산책길, 국사봉 누리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둘러싸고 있다.
태원건설산업 관계자는 "리치먼드힐은 전원주택 같은 자연환경과 세종시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시형 타운하우스로 쾌적한 환경과
아파트 못지 않은 편리한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인근 1번 국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완공 예정)를 이용해 수도권은 물론 대전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리치먼드힐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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