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세먼지 기승에 ‘숲세권’ 인기…세종시 최대 녹지비율 갖춘 ‘세종 리치먼드 힐’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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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29 | 조회수 | 1833 |
미세먼지 기승에 ‘숲세권’ 인기…
세종시 최대 녹지비율 갖춘 ‘세종 리치먼드 힐’ 관심↑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지역과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거환경에 있어서도 공기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다수의 실거주자들이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고, 가까운 ‘숲세권’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주거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준에 따라 국내 외로 발생하는 심각한 미세먼지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시장 역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30~40대 주거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경우 ‘미세먼지’ 영향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이른바 ‘힐링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자랑하는 고운동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세종 리치먼드힐’의 경우 최근 숲세권 라이프를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내 27% 이상의 단지 녹지 비율과 40% 이상의 생태면적 비율을 자랑하는 리치먼드힐은 밝은뜰‧고운뜰 등의 근린공원과 산책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인프라를 갖췄다. 리치먼드힐의 이러한 친환경 설계는 2018년 친환경건설산업 주거설계부분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단지의 산책로는 세종시 둘레숲길과도 연결되어 이를 통해 세종시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리치먼드힐은 단지 전면부에 고층 건물이 없고 대지의 경사를 이용해 각 세대별로 충분한 조망권 누릴 수 있다. 전세대 남향 중심 배치로 모든 세대에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세종 리치먼드힐은 전체 부지면적 1만5,314㎡에 지상 3층 구조의 단독주택 43가구로 구성되는 고급형 타운하우스다. 거주자의 동선을 고려한 아파트형 구조로 1층은 넓은 독립 정원, 2층은 개인 테라스, 3층은 다락방을 갖춘다. 2층 테라스는 미니 카페로, 다락방 알파룸은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태리 수입 주방 가구, 넓은 크기의 드레스 룸,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워크인 펜트리를 제공하고 각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일부 세대엔 개인 엘리베이터와 개인 편백나무 욕조도 제공한다. 주차장은 세대당 2~3대 수준이다.
세종 리치먼드힐의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마음로 264 고운프라자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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